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근두근 문예부!/줄거리 (문단 편집) === 노멀 엔딩 === 그런데 나츠키와 유리가 교실을 나간 뒤, 사요리는 사실 주인공이 입부할 생각이었던 걸 이미 다 알고 있었으며, 거기에 어째서인지 사라진 모니카를 없애줘서 고맙다는 말을 한다. 존재 자체가 소멸된 모니카를 사요리가 알고 있는 이유는 그녀가 문예부의 부장이 됐기 때문이었다. 즉, 게임 세계를 조작할 수 있는 능력은 모니카라는 캐릭터에게 귀속된 게 아니라, 문예부의 부장 자리에 앉은 캐릭터에게 주어지는 것이었다. 따라서 사라진 모니카 대신 부장이 된 사요리는 모니카가 이전에 휘둘렀던 그 능력을 그대로 손에 넣었다. 사요리는 모두를 행복하게 하려 했던 주인공의 노력과 모니카가 저지른 만행들을 모두 알고 있지만 이제 그런 건 상관없고, 이제 우리 둘만이 남았으니 평생을 함께 하자면서 대화창 앞으로 튀어나와서는 'Forever(한국어 패치에서는 '영원히 함께하자.'[* 정확히는 'Foreve'까지만 나온다. 맨 마지막의 'r' 내지는 '자' 글자까지는 말하지 못 하지만.])'를 한 글자 한 글자 읊으며 배경을 3회차에서 등장했던 모니카와의 영원의 방[* 모니카가 부장일 때의 [[https://steamuserimages-a.akamaihd.net/ugc/921416699033082056/896F33D50279F9AD24116130E9364AF91A8BF86B/|영원의 방]]과 사요리가 부장일 때의 [[https://steamuserimages-a.akamaihd.net/ugc/918039366003152677/5A28D890FC615B57F281A59FC8F539B75BABD129/|영원의 방]]이 서로 창문 밖 배경이 다른 걸 알 수 있다. 모니카의 경우는 창문 밖이 --[[Getting Over It with Bennett Foddy|항아리 게임]] 엔딩--우주 같은 느낌이 드는 반면, 사요리는 그 배경에 색반전을 한 것처럼 거의 빨갛다. 사실 그 붉은 영원의 방은 모니카 파일 삭제 후 화면이 지직거릴 때 잠깐씩 나오는 장면이다.]으로 바꾸려고 한다. >안 돼... 이 때 모니카의 목소리로 추정되는 경고창이 뜬다. OK 버튼을 누르면 갑자기 사요리의 스프라이트가 심각하게 깨지고 사요리는 당황한다. >해치게 놔두진 않을 거야. 경고창이 한 번 더 뜬다. OK를 누르면 깨진 사요리의 스프라이트가 노이즈와 함께 화면에서 사라져 버린다. 이후로도 경고창이 계속 표시되며 내용이 진행된다. >미안... 내가 잘못했어. >여기에 행복이란 건 없어... >안녕, 사요리. >안녕, (플레이어 이름). >안녕, 문예부. 이후 사요리의 대사는 읽을 수 없게 깨져버리고, 화면이 암전된 후 게임의 CG가 섞인 듯한 심각한 노이즈 화면과 함께[* 이것은 팀 살바토 샵에 있는 모니카의 또 다른 포스터이다. 너무 험하게 깨져 있어서 알기 힘들 뿐.] 정말 열심히 쓴 피아노곡을 들려주고 싶다는 여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1회차에서 모니카가 동아리 시간에 늦을 때가 있는데, 피아노 연습을 해서 늦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은 피아노를 아직 잘 못 친다고 말한다. 아마도 이것은 모니카가 플레이어에게 하고 싶었던 말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화면이 정리되고, "playing 'ddlc.ogg'..."라는 콘솔 메시지와 함께 가사의 화자가 모니카로 추정되는 [[Your Reality|노래]]가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https://moordev.tistory.com/251|더빙패치]]를 깔 경우 한국어로 더빙된 노래가 나온다.][* 이 노래가 나오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도중에 게임을 꺼버리면 '''진짜 오류'''가 생긴다! 그리고 이 오류를 고치려면 '''1회차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Every day, I imagine a future where I can be with you >난 매일, 너와 함께할 그날을 상상하곤 해 > >In my hand is a pen that will write a poem of me and you >내 손엔 우리에 대한 시를 쓸 펜을 들고서 > >The ink flows down into a dark puddle >잉크가 흘러 까만 웅덩이를 만들면 > >Just move your hand - write the way into his heart! >손짓으로 사랑을 써 보지만 > >But in this world of infinite choices >무한한 선택지의 세계 속에서 > >What will it take just to find that special day? >그 날이 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이후 게임에 삽입된 CG[* 플레이어가 게임 진행을 하며 봤던 CG는 컬러로 표시되고, 보지 못한 CG는 흑백에 노이즈가 낀 화면으로 표시된다.]가 하나하나 스태프롤과 함께 올라오며, 화면 중간즈음을 넘어갈 때마다 콘솔 명령어로 삭제 커맨드가 뜨면서 CG가 하나씩 삭제된다. 크레딧의 마지막 이름인 모니카와 플레이어의 이름이 올라간 후엔 메뉴, UI, 스크립트 등 중요한 게임 요소가 삭제되는 것이 로그로 보이며, 마지막엔 모니카가 남긴 편지 한 장만이 남는다. [[https://img.fireden.net/v/image/1506/45/1506450101020.png|영어 원문]][* 만약 여기서 엔딩이 끝나고 편지가 뜨기 전에 게임을 끈다거나 할 경우, 다시 킨 순간 모니카고 뭐고 팀 살바토가 의도하지 않은 [[http://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1265130362|'''진짜 오류'''가 발생한다.]] 오류 창 UI가 1회차 사요리가 자살할 때 뜬 그 연출과 같은데, 실제 [[Ren'Py]]의 오류창이 이렇게 생긴 거다. 모니카의 말이 있었던 traceback.txt 역시 본래 렌파이 프로그램에서 쓰이는 오류 보고 파일이며 이 사례처럼 진짜 오류가 나면 실제 오류 보고로 덮어씌워진다.]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두근두근 문예부! 모니카의 마지막 시.png|width=100%]]}}} || || {{{#ffffff,#ffffff '''엔딩 후 모니카가 주는 편지'''}}} || 이 뒤엔 진행하려 해도 스크립트 파일이 사라지거나 손상되어 게임을 재설치해 달라는 경고가 뜨며 게임이 자동으로 종료된다. 게임을 다시 켜도 모니카의 편지가 나온 후 경고가 뜨고 다시 꺼지기만 할 뿐이다. 물론 이는 연출을 위한 페이크 경고문이고, 진짜 완전히 리셋을 하려면 설치 폴더 안의 firstrun 파일을 삭제한 뒤 기존 세이브를 모두 삭제하고 새로 진행하겠다는 선택지를 선택하면 된다. 게임의 세이브 파일, 회차, 엔딩 등은 게임 폴더에 저장되지 않기에 게임 폴더를 백업해놓는 건 의미가 없다. 세이브 파일의 위치는 '''C:/사용자/유저이름/AppData/Roaming/RenPy'''에 있는 ddlc 폴더에 저장되며 여기서 일반적으로 유저가 저장한 세이브는 '''1-1-LT1'''와 같은 형식으로 저장되고 회차의 변경이나 엔딩 등의 세이브파일은 앞에 '''auto'''가 붙은 파일에 따로 저장이 된다. 따라서 회차와 함께 백업해놓을 생각이라면 다음 회차를 넘어가기 전에 앞에 auto가 붙은 파일과 일반 세이브 파일을 미리 백업해놓으면 된다. 그리고 3회차로 진입하여 모니카만 남게 되면 persistent 파일만 남게 된다. 영단어 persistent에는 ''''집요한, 끈질긴, 끝없이 계속되는\''''이라는 뜻이 있으며, [[Ren'Py]] 엔진에서 지속 데이터[* 반복회차 등 게임을 끄거나 재시작할 때에도 보존되어야 하는 데이터.]를 저장하는데 쓰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